사람들이 보통 더럽다고 생각하는
화장실 변기!
그런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물건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세균이 증식하고 있다.
알고보면 변기보다
더러운 물건들을 정리했다.
*화장실 변기에는
기준 면적(2.54㎠)당
50-300마리의
세균이 서식*
< 수 세 미 >
변기의 20만배에 달하는
박테리아를 지니고 있음.
곰팡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등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함.
설거지만 깨끗이 하지 말고
1달에 1회 이상 교체 추천.
< 도 마 >
변기의 200배에 달하는
세균 보유.
육류용 도마는
세균이 잘 번식해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음.
사용 후 세제로 씻는 것은 물론
소독도 잘 해줘야 함.
냄비에서 바로 가위로 자르면
이런 수고를 덜 수 있음.
< 지 폐 >
지폐 1장에 평균 20만 마리의
세균이 있는 걸로 추정됨.
식중독 균의 일종인 세레우스 균은
지폐 표면에서 17일간 살아있었다는
기록도 있음.
아무리 돈이 좋아도 만진 뒤에는
손을 씻을 것.
< 스 마 트 폰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더러움.
변기의 10배 이상에 해당하는
박테리아를 지니고 있음.
손으로 자주 만지고 통화할 때
침도 많이 튀기기 때문에
더욱 청결한 관리가 필요.
알콤솜 등으로 자주 닦아줄 것.
< 컴 퓨 터 키 보 드 >
변기의 5배에 달하는 세균을 보유함.
공공장소에 있거나
여러 명이 쓸 경우 더욱 심함.
손으로 뭔가를 집어 먹으면서
키보드를 사용하면
세균을 먹는 거나 마찬가지.
꼭 간식을 먹어야 한다면
포크나 젓가락등을 이용할 것.
< 메 뉴 판 >
변기보다 100배 이상
많은 세균이 붙어있음.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만지지만
메뉴판까지 소독하는 곳은
많지 않기 때문.
가급적 주문 후에는
손을 씻는 것을 추천.
메뉴판을 안 보고
대표메뉴를 시키는 것도 방법.
< 수 건 >
젖은 손을 4번 닦은 수건에서
변기와 비슷한 수의 세균이 검출됨.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피부에 옮겨와
모낭충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짐.
2년이상 사용한 수건은
아까워하지 말고 버릴 것.
< 엘 리 베 이 터 버 튼 >
엘리베이터 버튼에는
변기보다 40배 많은 세균이
기어다니고 있음.
손으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세균을 옮기는 셈.
가급적 승강기 이용 후에는
손을 씻고,
이것이 귀찮다면
운동도 할 겸 계단 이용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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