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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속에 전북 남원에서 섬진강을 따라
60km 떨어진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변까지 떠내려온 젖소가
주인의 품에 안겼다.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집중호우속에
다압면 신원리 섬진강변으로
떠내려온 젖소 한 마리를 구조해
남원에 거주하는 주인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해당 젖소는 귀표번호를 조회한 결과
남원시 송동면에 위치한
한 농장 소유 젖소로 확인!
시는 남원시의 협조를 받아
10일 농장주에게 최종 인계!
농장주는 관계 공무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농업지원과장은
"먼 거리를 헤엄쳐 광양까지 온 소가
건강하게 농장주에게 인계돼 다행"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농가들에
한 줄기 희망을 주는 소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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