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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스러운 일상

장르별 소설책 추천 - 로맨스소설 1편

by 별찌의 하루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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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소설책 추천 - 로맨스소설 1편

 

©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브로맨스 북클럽 / 저자-리사 케이 애덤스

 

★아마존 에디터 선정, 2019년 로맨스 소설 1위!★
“북클럽의 첫 번째 규칙은,
북클럽에 대해 발설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은밀한 북클럽의 연애고수 만들기 프로젝트
현실 커플의 공감 백배 섹시 로맨틱 코미디
누군가에게 ‘연애를 글로 배운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연애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도 못하고, 상대방의 마음도 잘 모르며, 계속 연애에 실패하는 사람’이라는 걸 에둘러 말하는 것일 터. 그러나 여기, 연인과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하고 연애를 잘 하고 싶어서 글을 읽는 사람들이 있다.
로맨스 소설 《브로맨스 북클럽》에는 오직 연애를 위해 모여서 책을 읽는 남자들이 등장한다. 여성이 주 독자층인 로맨스 소설이야말로 여성이 좋아하는 이상적인 남성의 모습과 연애의 양상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 남자들이 비밀스레 모여서 북클럽을 만든 것! 이 재치 있는 상상에서 시작된 《브로맨스 북클럽》은 현실 커플들이 가질 법한 갈등과 고민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유쾌하고 섹시하게 풀어낸다. 미국에서 출간된 후 로맨스 소설 독자들에게 바로 주목을 받아 인기를 얻었고, 2019년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로맨스 소설 1위에 오르며 한 해를 대표하는 대표 로맨스 소설에 등극했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솔미솔파, 나의 노래 / 저자-조효은

 

26세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직장인 김솔미.
대박 용하다 소문난 점쟁이가 그녀에게 가라사대,
올해 진실한 사랑에 빠진다 하였으니
일단 후보자들 리스트부터 정리해 봐야 할 터.

후보 1. 안영호(28, 대학 병원 안과 레지던트)
외모가 씹다 버린 돼지 껍데기보다도 못하단 평가가 있으나 마음만큼은 미남.

후보 2. 도은기(30, 서울 지방 법원 판사)
훈훈한 마스크에 자상함마저 겸비했으나, 차마 들이댈 수 없는 이유가 존재함.

후보 3. 박진현(30, 사내 변호사)
선 굵은 미남에 스펙도 훌륭하지만 느끼하고 예의를 밥에 말아 드셨음.

후보 4. 문재욱(31, 사내 경영 지원 본부장)
사내 팬클럽 ‘문화재욱관광부’가 있을 만큼 천상급 외모를 자랑하나,
후보로 삼기엔 치명적인 결점이 있음.

자, 이제 남은 것은 그녀의 선택뿐.
과연 그녀는 올바른 남자를 골라 올바른 사랑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인가? / 출처-예스24

 

 

 

 



그림자 신부 / 저자-류다현

 

사랑해선 안 될 상대를 사랑하다!

빛과 그림자 같은 운명의 사랑을 그린 류다현의 소설 『그림자 신부』 세트. 적국에 시집간 ‘신부 시리즈’ 중 첫 번째로, 그림자 신부라는 가혹한 운명에 맞닥뜨린 여주인공이 스스로 빛나는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빛과 그림자처럼 서로 떨어질 수는 없으나 합쳐질 수도 없는 운명의 두 사람, 단국의 황제 준과 그림자 신부 경요. 황궁의 암투와 더불어 주변국 수장들과 카리스마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경요의 강인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진정한 황제가 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에 대한 특별한 마음은 가져선 안 된다고 믿고 있던 단국의 예석황제 준. 그의 앞에 이국의 공주이자 억지 화친의 제물로 바쳐진 이름뿐인 황후 경요가 등장한다. 백성을 아끼는 황제가 되려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씩씩하고 당당한 경요의 매력에 점차 빠져드는 준. 그러나 모든 것의 주인인 황제일지라도 절대 가질 수 없고 가져선 안 되는 유일한 한 가지가 바로 그림자 신부였는데…. (전2권)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향밀침침신여상 / 저자-전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인터넷 조회 수 140억 뷰를 돌파한

중국 최고 인기 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의 원작 소설!

드디어 전 2권 완역 세트 출간!

★★중국 최대 소설사이트 진강문학성 인기 연재소설★★

★★텐센트 동영상 어워즈 선정 올해의 드라마★★

★★시나닷컴 선정 웨이보 인기 드라마★★

중국 최대 소설 포털 사이트 진강문학성(晉江文學城)에 연재된 인기 소설이다. 중국에서는 드라마로 방영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인터넷 조회수는 140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방영 기간 중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2018 텐센트 동영상 어워즈에서 ‘10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 시나닷컴이 선정한 ‘2018 웨이보 인기 드라마’ 등으로 꼽히기도 했다.

금멱은 화계(花界)의 신() 재분의 딸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사랑으로 인해 사건에 휘말려 죽게 되는데, 죽기 전에 딸 금멱에게 운단을 먹이고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사랑에 얽매여 금멱이 자신과 같은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또 외부에는 그녀가 태어난 것을 비밀로 하고 수경(水鏡) 안에서만 지내게 할 것과, 만 년이 지나기 전에는 화계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지킬 것을 명한다.

그렇게 4천 년이 지난 어느 날, 수경 안으로 검은 새로 변한 천계의 화신(火神) 욱봉이 들어오면서 한 소동이 일어나게 된다. 이후 금멱은 천계로 가서 욱봉의 서동으로 지내면서 갖가지 일을 겪게 된다. 그러던 중 천제의 첫째 아들이지만 어머니의 출신이 미천해 고독하게 자란 야신 윤옥과, 천후의 소생이며 천제의 둘째 아들인 화신 욱봉이 금멱을 사랑하게 된다.

한편 금멱의 어머니와 천제, 천후, 수신(水神) 사이에서 일어났던 애증의 역사와 함께 금멱의 친아버지가 누군지 밝혀지게 된다. 그런데 금멱의 친아버지는 이전에 자신의 장녀의 혼사를 약조했었기 때문에 금멱의 정혼자와 금멱의 혼인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욱봉은 격렬히 분노하게 되는데……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태연한 거짓말 / 저자-김언희

 

아버지의 유전자로
어머니의 인생을 좀먹으며 자라나
지금 이 자리에 뻔뻔하게.
태준섭.
TK룹 태시환 회장의 사냥개. 젊은 환관.
사위를 극도로 증오하는 태 회장에 의해 ‘강준’이 아닌 ‘태준섭’이 되었다.
사람들은 준섭의 무표정한 얼굴 뒤의 야망을 비웃기도, 두려워하기도 한다.
비 오던 어느 날, 한 여자가 등장한다.
연우경.
누군가 파 놓은 함정일 것이 분명한 여자가.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겨울 문방구 / 저자-박영

 

할 말은 다 하고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한여름이
유일하게 이기지 못할 사람이 하나 있다.
하얗고 예쁘던 어린 나의 짝꿍.
오래도록 나의 겨울로 남은 서은오.
처음 만나 친구 하자고 손 내민 것은 나.
겨울 방학식에서 몰래 나가자고 꼬드긴 것도 나.
망설이던 너를 혼자 보낸 것도, 나.
재벌가 도련님들 납치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나.
그런 나에게 기회가 왔다. 마음의 빚을 청산할 기회.
“나 방 한 칸만 내어 줘.”
“뻔뻔하네.”
“친구 좋다는 게 뭐야.”
“친구냐, 너하고 내가?”
무작정 매달려 다시 옆자리를 얻었다.
지나치게, 너무 잘 자라 심장 떨리게 하는 은오의 옆에.
“나랑 다시 친구 해 주라.”
“…….”
“이번엔 절대로 너 혼자 안 보낼게.”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너와 사는 오늘 / 저자-우지혜

 

“갈수록 네가 귀여운데 어떡하냐, 강도희.”
짝사랑하던 소꿉친구 재혁의 연애를 지켜보게 된 강도희. 재혁과 멀어지려던 그녀는 소문난 또라이인 학교 선배 원영과 자꾸만 얽히게 된다. 장난과 진심이 섞인 원영의 행동에 도희의 심장은 자꾸만 덜컹거리고 그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깨달을 찰나, 원영은 그녀의 눈앞에서 홀연히 사라진다.
“권력의 힘을 꼭 보여줘야겠나, 강 대리?”
조부인 고 회장의 죽음으로 동화그룹의 새로운 후계자로 떠오른 원영은 9년 만에 한국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발령받은 부서에서 도희와 재회하고, 서로에 대한 오해로 마음을 외면하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거래처에 재고실사를 나간 두 사람은 우연히 창고에 갇히게 되는데?
*단행본에는 연재 당시 삭제되었던 표현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네가 필요해 / 저자-이파람

 

직원이든 여자든 누구든 떠나겠다는 사람, 붙잡아 본 적 없다.
늘 너 아니어도 괜찮다 흔쾌히 보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잡으려 했다.
하나를 지시하면 셋을 해 오는 비서를 놓칠 순 없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려 했고, 수단과 방법이 없으면 만들려고도 했다.
그녀의 의지를 비틀어 꺾고 무릎을 꿇려서라도
떠나지 못하게 잡아두려 했다.
말갛게 웃으며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행복하고 싶다고도 했다.
일방적인 지시에 토를 달지 않고 묵묵히 따르기만 하던 홍 비서가
처음으로 저가 원하는 것을 말했다.
차문후 인생 처음으로 욕심을 접었다.
지금까지 해 본 적 없고 앞으로도 없을
존중과 배려라는 걸 하기로 마음먹었다.
평생에 한 번쯤은 착한 일을 해도 괜찮으니까.
그 상대가 홍 비서이기에 기꺼이 그럴 수 있었다.
연필꽂이의 펜들조차 가지런히 정리해 놓아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가
개차반 같은 자신의 더러운 성질과 욕을 감내한 시간들을
어떤 식으로든 보상받기 바랐다.
밤낮없이 두더지처럼 땅만 파헤치고 한 층 한 층 높아지는 빌딩을 보며
섹스의 오르가즘보다 더 짜릿한 흥분에 몸을 떠는 변태인 자신을
3년이나 꿋꿋이 견뎌낸 홍 비서는 그럴 자격이 충분하니까.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반듯한 성품의 다정한 남자와 결혼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기분이 왜 이렇게 엿 같은지.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저자-이도우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13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이도우의 장편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30대 초중반, 어느덧 익숙해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에 대한 설렘을 마음 한 자락 조용히 접어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조금 느리게 그려낸 이 작품은 2004년 발표된 이래 수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입소문으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여기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적당히 외로워하며 살아가는 그들이 있다. 9년 차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 공진솔과 피디이자 시인인 이건. 사소한 일에 상처받지 않을 만큼 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진솔은 개편으로 바뀐 담당 피디가 시인이라는 말에 진솔은 원고에 트집이나 잡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이건과의 첫 미팅 자리, 무심코 펼쳐놓은 진솔의 다이어리에 적힌 글을 본 그가 소리 내어 읽고 만다. “올해의 목표 ‘연연하지 말자’. 어디에 연연하지 말잔 거예요?”

성숙한 어른이라는 겉보기와 달리 약점도 단점도 여전히 많은 그들에게 사랑은 흔해빠진 감정이고 때로는 부질없어서 환멸이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사랑해보기로 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아내며 삶 속에서 어떤 것들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로해준다. 서툴지만 성실하게 사랑을 맞이하는 진솔과 건의 이야기에 FM 라디오, 오랜 창가(唱歌) 등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더해져 더욱 애틋하게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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