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스러운 일상

장르별 소설책 추천 - 심리 스릴러 소설 편

by 별찌의 하루 2021. 6. 4.
반응형

 

 


장르별 소설책 추천 - 심리 스릴러 소설 편

 

© rifshandya, 출처 Unsplash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 저자-그리어 헨드릭스, 세라 페카넨

 

뉴욕에 사는 31세 시장조사원 셰이 밀러는 평범하고 무료한 삶을 살고 있다. 모든 것을 숫자와 통계로 파악하고 자신의 데이터북에 기록하는 것이 취미인 그녀의 현재 ‘통계’는 좋지 않다. 해고로 인한 무직, 애인 없음. 바이러스에 잠식되는 듯한 지독한 외로움. 룸메이트인 션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지만 그는 최근 사귄 여자친구에게 빠져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지하철역에서 선로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여성과 눈이 마주친 순간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사고의 잔상을 쉽사리 떨치지 못하는 셰이는 죽은 여성의 이름이 어맨다라는 것과 자신과 같은 동네에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추모식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아름답고 매혹적인 커샌드라와 제인 무어 자매를 만나 자기도 모르게 어맨다와 아는 사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유명인사들을 상대하는 홍보회사를 운영하는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는 화려한 겉모습뿐 아니라 세련된 말씨와 태도까지 몸에 밴 성공한 여성들이다. 그리고 그녀들 곁에는 밸러리, 베스, 스테이시, 대프니까지 여섯 여자들이 친밀하고 끈끈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죽은 어맨다 또한 그 일원이었음을 안 셰이는 그들처럼 되고 싶고 그들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런 셰이에게 자매는 거부할 수 없는 친절한 손길을 내밀지만, 그녀들은 죽은 어맨다에 대해 무언가 숨기고 있다. 그리고 셰이를 의심하며 감시하는 동시에 교묘하게 조종하기 시작한다.
한편, 센트럴파크에서 잔인하게 살해되어 피투성이로 발견된 한 남자의 시체. 셰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살인 사건에 깊숙이 개입하고, 그녀를 둘러싼 일상의 모든 것들이 점점 숨통을 조여오는데…….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절대 말하지 않을 것 / 저자-캐서린 맥켄지

 

20년 전 맥알리스터 가족의 캠프 마코에서, 아만다 홈즈가 몽둥이에 맞은 채 보트 안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아무도 그 범죄로 인해 기소되지 않는다. 20년 후 부모님의 갑작스런 죽음. 맥알리스터 부부의 자식들은 캠프 마코에 모여 아버지가 남긴 유언장을 읽고 캠프에 속한 주요 부동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해야 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투표 이상의 복잡한 문제였다. 유언장에는 그들이 아만다에게 일어난 일의 수수께끼를 풀 때까지 그 땅을 청산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다 함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작가는 여러 인물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게 만들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각자의 알리바이와 의혹을 조금씩 풀어 놓는다. 탄탄한 구성과 작가 특유의 냉정하지만 위트 넘치는 문체가 치밀하게 계획된 미로 속에서 탈출구를 찾아 헤매는 여정을 더욱 스릴넘치게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테라피스트 / 저자-헬레네 플루드

 

오슬로에 사는 30대 여성 사라는 심리치료자로, 집에 상담실을 마련하고 환자들을 받아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남편은 야심찬 건축가로,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지금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어느 날 친구들과 산장에 간다며 아침 일찍 집을 나선 남편은 몇 시간 후 사라의 휴대폰에 ‘헤이, 러브’ 하는 달콤한 메시지만 남기고 실종된다. 리모델링이 진척 중이라 여기저기 공사판인 집에 아늑함이라고는 없고, 자꾸만 물건들이 이곳저곳으로 옮겨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가 하면 한밤중에 다락방에서는 발소리가 들려온다. 누군가 집에 들어왔다 나간 것일까?
사라의 마음은 요동치고, 환자들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내놓는 사라지만 자신의 마음만큼은 그녀도 어쩌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이 휴대폰에 남긴 마지막 말이 거짓임이 밝혀지고, 사라는 자신의 기억도 믿지 못하는 처지에 놓인다. 사라진 남편은 왜 거짓말을 했고, 그녀의 기억은 어디까지가 진짜일까? 안전하지 않은 집에서 사라는 어떻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까? 심리학자인 작가 헬레네 플루드는 독자의 심리를 휘어잡고 이리저리 휘두르며 이야기를 끌어간다. 작가의 손아귀에 잡혀 다다른 곳에서 독자가 만나는 진실은 어떤 모습일까.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완벽한 배신 / 저자-로렌 노스

 

사랑하는 이를 사고로 잃은 한 여성의 슬픔과 상실감을 전면에 내세워 독특한 스토리의 미궁으로 완성해낸 『완벽한 배신』은 영국 심리 서스펜스 문단에 혜성같이 등장한 여성 작가 로렌 노스(Lauren North)의 첫 장편 스릴러이다. 2019년 출간되자마자 영국 아마존 여성 심리 스릴러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소설에 대해 독자들은 ‘올해 내가 읽은 최고의 책’,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한번 손에 들면 결코 내려놓을 수 없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 한동안 충격에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탁월한 심리 묘사, 치밀하게 짜인 스토리 구성, 숨을 멎게 하는 마지막 반전, 슬픔과 애도에 대해 진지한 생각거리를 안겨주는 『완벽한 배신』은 유수한 언론과 작가들에게서도 호평과 찬사가 쏟아져 명실상부한 웰메이드 여성 심리 스릴러로 주목받았다.
존재를 뒤흔들고 일상을 산산조각 내버린 깊은 슬픔으로 가족도 친구도 멀리한 채 낡은 저택에서 어린 아들과 살아남기 위해 고투하는 삼십 대 여성 테스. 그녀가 죽은 남편을 상대로 이어가는 ‘상상적 대화-독백’으로 이뤄진 『완벽한 배신』은 사별 상담사로 다가온 한 여성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가운데 삶을 재구축하려는 몸부림의 과정을 그려낸다. 잔혹한 사건들이 다층적으로 이어지는 스릴러와 달리, 모든 사건이 한 인물의 심리 안에 반영되어 기술됨으로써, 슬픔과 상실의 끝에 선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게 하는 본격 여성 심리물을 이 소설로 만나볼 수 있다. 『완벽한 배신』은 공포와 혼란, 불안과 분노 등 인간 심리의 어두운 측면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의혹을 스스로 해결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려 하는 여성-모성 캐릭터를 새로이 부각시키는, 탄탄하고도 매혹적인 여성 소설이며, 생산적 독해가 가능한 스릴러 텍스트이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마더&마더 / 저자-엘리자베스 노어백

 

두 엄마의 사랑과 집착, 희망과 광기!
아동 실종이란 고통스러운 상실을 주제로 세 사람의 시선으로 풀어낸 심리 스릴러 『마더 앤 마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간결한 문체와 치밀하게 계산된 복선 장치 등 스릴러 장르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신데렐라처럼 눈부시게 데뷔한 엘리자베스 노어백의 첫 번째 소설로, 신예 작가의 무서운 저력을 엿볼 수 있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 큰 상실이 때로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망가뜨린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가슴에 품은 채 내일을 향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섬세한 눈길로 좇고 있다.
20년 전 딸을 잃은 기억 때문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심리치료사 스텔라. 어느 날 이사벨이라는 젊은 여성이 심리 상담을 위해 스텔라를 찾아오고, 스텔라는 첫눈에 그녀가 자신의 딸 알리스라고 확신한다. 스텔라는 심리 상담 시간에 이사벨의 과거에 대해 캐묻고, 이사벨의 행적을 스토킹하며 자신의 확신을 향해 나아간다. 한편 금지옥엽 키워온 딸이 심리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이상해졌다고 생각한 이사벨의 엄마 셰르스틴은 스텔라로부터 딸을 지켜내기 위해 분투한다. 두 사람 사이에 선 이사벨은 자신의 과거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원래 내 것이었던 / 저자-앨리스 피니

 

앰버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병원에서 깨어난다. 의식도 멀쩡하고 소리도 들리는데 거짓말처럼 눈을 뜰 수도, 몸을 움직일 수도 없다. 의료진들이 주고받는 얘기를 통해 그녀는 코마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디서 어떻게 왜 사고가 났는지 기억을 되짚기 시작한다.

……

방송국 리포터 출신인 앰버는 결혼 후 잠시 일을 쉬었다가, 6개월 전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끄는 아침 라디오 쇼 [커피 모닝]의 서브 진행자로 다시 커리어를 쌓는다. 메인 진행자는 매들린 프로스트. 매들린은 카리스마 넘치는 탁월한 방송인이지만 1년에 비서 3명을 갈아치울 만큼 성질이 고약하다. 스태프들은 모두 그녀에게 절절매고, 앰버는 언젠가 그녀를 내치고 메인 진행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을 품어왔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며칠 전, [커피 모닝] PD인 매튜가 앰버에게 경고한다. 매들린이 앰버와 함께 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둘 중 한 사람을 선택하겠다는 것. 힘들게 얻은 직장을 이대로 놓칠 수 없다는 절박감에, 앰버는 절친한 직장동료 조와 함께 매들린을 내쫓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한편, 앰버에겐 클레어라는 여동생이 있다. 눈부시게 아름답고 영리한,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동생. 앰버는 클레어를 사랑하지만, 너무나 많은 걸 가진 그 애가 한편으론 불안하다.

……

사고 후 병실을 가장 먼저 찾은 이는 남편 폴이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의사는 앰버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과속을 하다 사고가 났다고 한다. 앰버는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운전을 한 적이 없고 안전벨트도 맸다. 또 의사는 남편 손에 생긴 심각한 상처를 빨리 치료할 것을 권한다. 앰버의 기억에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남편이 손을 크게 다친 적은 전혀 없다. 여전히 코마 상태인 앰버는 꼼짝도 못한 채, 타인처럼 느껴지는 남편의 진술을 그저 듣고만 있는데…….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 저자-리안 모리아티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로 이름난 최고급 건강휴양지 ‘평온의 집’. 이곳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아홉 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일상을 짓누르던 스트레스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명상과 수련을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꺼이 차도, 휴대폰도 허용되지 않는 열흘간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이제부터 외부 세계와 접촉하거나 일탈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여기서 시키는 대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서로를 알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들 중에는 한때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지금은 한물 간 중년의 로맨스 소설가 프랜시스 웰티가 있다.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상태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을 찾은 프랜시스. 그녀는 그 즉시 여기에 모인 낯선 손님들에게 흥미를 느끼지만, 겉보기엔 그 누구도 이런 휴양지가 필요해보이지 않는다. 과연 저들은 대체 왜 이곳을 찾아온 걸까?

그리고 이 낯선 이방인들을 특별한 사명감으로 지켜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베일에 가려진 채 묘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평온의 집 원장, 마샤. 매혹적인 겉모습 뒤로 어둠을 감추고 있는 평온의 집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프랜시스는 모든 의심을 떨치고 평온의 집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몰두해야 할까, 아니면 가능할 때 하루라도 빨리 도망쳐야 할까? 열흘 후, 과연 아홉 손님들은 자신들의 바람대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이 집을 나갈 수 있을까?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더 걸 비포 / 저자-JP 덜레이니

 

완벽하지만 많은 것을 감수해야만 살 수 있는 집, 원 폴게이트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심리스릴러 『더 걸 비포』. 여기 완벽하고 아름다운 집이 한 채 있다. 안전한 동네에 위치하고 보안도 철저하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다. 게다가 집세마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아무나 이 집에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세입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기다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야 하고 서류가 통과되면 이 집의 건축가이자 집주인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해야 한다.

그 과정을 모두 통과해 이 집에서 살 수 있게 된 후에도 지켜야 할 규칙과 하지 말아야 할 금지사항들이 가득하다. 소설은 과거 원 폴게이트 스트리트에 살던 에마와 현재 이 집에 살고 있는 제인의 관점이 번갈아가며 서술된다.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에마는 한밤중에 혼자 집에 있다 강도를 당한 후 그 충격으로 이사를 결정한다. 다른 어떤 조건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집을 보러 다니던 중 부동산 중개인이 원 폴게이트 스트리트에 대해 알려준다.

남자친구 사이먼은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망설이지만, 새 출발을 하고 싶은 에마는 안전하고 근사한 이 집에서 살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라면 정리정돈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며 이사를 강행한다. 한편 제인 역시 에마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집이 간절하다. 제인은 얼마 전 아이를 사산했고 그 아이가 한순간도 머무르지 못한 아기방이 존재하는 현재의 집에서는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

제인의 사정을 알게 된 부동산 중개인은 제인에게 원 폴게이트 스트리트를 보여주고 제인은 그 공간에, 그리고 그 집을 건축한 집주인 에드워드에게 완전히 마음을 빼앗긴다. 그곳에 살기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집 앞에 백합 한 다발을 두고 가는 남자를 마주친 제인은 남자에게서 이 꽃은 이 집에서 살해된 에마를 위한 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에마는 꽃을 두고 가는 남자, 사이먼의 주장처럼 에마가 정말 살해된 것인지, 아니면 경찰의 결론처럼 사고로 죽은 것인지 그 진실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제인은 에마가 겪었던 것과 똑같은 공포를 경험하기 시작하는데…….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익명의 소녀 / 저자-그리어 헨드릭스, 세라 페카넨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실수로 뉴욕에서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사는 스물여덟 살 제시카 패리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다룬 이 소설은 특히 심리와 감정 묘사가 탁월하다. 주인공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는 상대의 심리전, 그런 상황에서 불안하고 외롭고 의문에 시달리는 주인공의 복잡한 심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뉴욕의 최신 유행과 상류층 라이프 스타일까지 담아내 감각적이고 트렌디하다.

방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제시카는 크리스마스를 40일 정도 앞두고 ‘익명 보장’과 ‘사례금 지급’이라는 조건에 이끌려 뉴욕대 교수이자 정신과 의사인 실즈 박사가 진행하는 심리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가장 사적인 비밀을 나누는 대가로 돈을 받은’ 제시카는 그 비밀에 발목을 잡혀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된다. 과연 그녀의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 이대로 악몽을 맞이하게 될까? 흡인력 있는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드는 매혹적 심리 스릴러를 지금 당장 만나 보자.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블랙 아이드 수잔 / 저자-줄리아 히벌린

 

 충격적이고 강렬하며 반전이 있는 심리 스릴러로 독자들을 긴장감과 서스펜스의 세계로 안내한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