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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스러운 일상

뉴욕타임즈 선정 죽기전에 꼭 읽어야할 책들- 인문1편

by 별찌의 하루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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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선정 죽기전에 꼭 읽어야할 책들- 인문1편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꿈의 해석 / 작가-지그문트 프로이트

 

무의식을 방을 여는 열쇠, 꿈의 해석!

청소년과 철학입문자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구성한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꿈의 해석』. 프로이트가 20세기 초에 내놓은 최고의 문제작이다. 꿈이란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해서 꿈이 생성되는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해 꿈을 해석하는 방법과 사례들, 꿈의 왜곡 현상, 꿈의 작동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개괄과 심도 있는 이론, 꿈이 형성될 때 작용하는 정신 과정 등에 대해 고찰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꿈의 해석》의 중심내용을 축약하고, 각 장의 제목과 소제목을 새롭게 붙여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신분석학에서 쓰이는 전문 용어와 프로이트가 전제로 하는 이론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외에도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프로이트 연보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독자들은 본문의 이해뿐만 아니라 프로이트에 대해서도 더 풍부하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일반언어학 강의/ 작가-페르디낭 드 소쉬르

 

현대언어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소쉬르의 <일반언어학 강의>를 번역한 책. 소쉬르가 생전 학위논문 외의 저서를 내지 않은 탓에 제자들이 편집해 낸 저서이지만, 현대언어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나아가 철학, 기호학, 정신분석학, 정보이론, 인류학, 문학이론 등을 비롯한 20세기 인문학의 전 분야에 걸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모든 언어 요소가 언어 기호의 틀 속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 즉 어떤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집약된 견해를 바탕으로 기호, 자의성, 시스템, 랑그와 빠롤, 시니피앙, 시니피에, 공시태, 통시태 등의 개념을 동원하였다. /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작가-막스 베버

 

막스 베버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파격적이며, 논쟁이 끊이지 않는 작품을 남겼다. 그것은 바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다. 베버는 근대 자본주의의 기원을 근대 산업혁명과 계몽주의와 합리주의가 아니라, 영국과 미국의 청교도 전통에서 찾았다. 그는 ‘근대 노동 윤리’와 ‘물질적 성공에 대한 지향성’은 시장의 관심과 사업에 대한 기민한 감각, 그리고 기술혁신이 아니라, 16-17세기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하였던 칼뱅주의, 감리교, 침례교 등의 개신교가 지니고 있던 ‘윤리’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그들의 윤리와 종교의 자유를 확보하고자 했던 그들의 투쟁이 다른 모든 인권을 확보하는 데 모퉁잇돌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 논증으로 인해 이 책은 발표 당시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그 격렬함은 오늘날에도 전혀 식지 않았다.

우리는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이 책을 빼놓고 자본주의를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꼭 자본주의에 대한 관심이 없더라도 그저 이 책에 담긴 베버의 지성을 맛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유익과 즐거움이 될 것이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인도철학사 / 작가-사르베팔리 라다크리슈난

 

인도사상의 여명기부터 중세의 철학파들에 이르기까지 철학체계들을 재구성하고, 각학파들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라다크리슈난의 철학사상으로, 철학사는 존재자각과 이로 불가피하게 제기되는 총체성의 문제로서 철학 그 차체여야 함을 이야기한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역사와 계급의식 / 작가-게오르그 루카치

 

저자 게오르그 루카치는 맑스주의는 물론 사상사, 철학사, 문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맑시스트로, 『역사와 계급의식: 마르크스주의 변증법 연구』는 그의 대표작이다. 1917년의 러시아 혁명은 성공했으나 다음해의 독일혁명과 1919년의 헝가리 혁명은 실패했다. 이 헝가리 혁명에 참가했던 루카치는 망명지인 빈에서 이 혁명이 좌절한 원인을 구명하고 유럽에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다시 소생시키기 위한 이론적 연구를 시작하여, 〈계급의식〉을 비롯한 7편의 논문을 써서 한 권으로 묶은 것이 이 책이다.

루카치는 역사의 변혁에 있어서 의식이 수행하는 적극적 역할을 중요시하고 프롤레타리아의 계급의식만이 역사의 방향을 바르게 파악한다고 하는 이유를 밝히고, 부르주아 계급은 허위의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비판했다. 또 헤겔과 마르크스를 결합하여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간의 의식과 사회는 끊임없이 분열하고 인간은 물화된다는 것을 말하였다.

화폐가 교환의 척도가 됨에 따라 모든 물건이 화폐를 통해 교환 될 수 있다는 생각, 즉 물건 본질에 숨겨진 자본과 노동의 과정을 무시해버리는 왜곡된 의식과정인 물신화가 생겨나게 되었다. 물신화로 인해 사람들은 풍요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허위의식 속에서 현실세계를 인식하게 된다. 즉 허위의식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합리적이고 적절한 이해를 방해함으로써 사람들이 계급의식을 가질 수 없도록 만들며, 그 극복의 길을 추구했다. 마르크스 주의에 있어서 이데올로기론과 인간 소외의 사상에 관한 선구적 업적을 남긴 작품이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존재와 시간 / 작가-마르틴 하이데거

 

독일 실존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 그는 『존재와 시간』을 통해, 기존 전통서양철학의 잘못된 이해를 비판하며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다. 이 거작은 서론 〈존재 의미에 대한 물음의 설명〉에 이어 〈현존재에 대한 준비적인 기초분석〉과 〈현존재와 시간성〉이라는 2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과연 그것이 있는가, 혹은 없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면 어떨까?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철학자들은 ‘존재’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오직 그것이 무엇인가를 논의해 왔다. ‘존재’란 너무나 자명한 것이어서 논의할 이유가 없다고 여긴 것이다. 하이데거는 그때까지의 서양 철학사를 ‘존재망각의 역사’라 정의하며, 독단적 철학이라 비판했다. 인간마저 사물로 여기게 되어 인간소외를 불러왔다는 것이다. 그는 ‘인간’대신 ‘현존재’를 내세우는 새로운 개념으로 전통철학을 바로잡고 재구성했다. 특히 언어는 인간의 현존재를 대표하며, 존재이해의 원천이 된다고 했다. 『존재와 시간』은 서양철학사 혁명적 업적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그의 사상은 O. 베커?T. 발라우프?W. 슐츠 등의 철학자와 특히 새로운 수정주의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 출처-예스24

 

 

 

 


중국철학사 / 작가-펑유란

 

중국철학의 거대한 모습을 제대로 드러낸 기념비적인 저술로 평가받는 역작. 이 책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철학사를 설술하면서 사료를 쓴 사람의 입장에 충실했다는 데 있다. 진위를 떠나서 그 사료가 내표한 시대적, 사상적 맥락을 빼놓지 않고 고찰했고 문구해석에 치우치지 않아 전체사상을 알 수 있도록 서술한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풍우란은 중국철학의 역사를 크게 자학시대와 경학시대로 나눴다. 중국사회 각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 대변혁의 시기를 춘추전국시대와 청나라 말엽의 중국과 서양 교섭시대 두 번으로 잡고 1차 변혁시기를 자학, 그 이후로 2차 변혁 때까지의 기간을 경학시대라 불렀다.

자학시대는 백가쟁명의 시기. 공자, 묵가, 맹자, 노자, 장자, 순자, 한비자 등의 새로운 학설이 활발하게 등장한 때다. 경학은 새로운 주장이 있지만 대부분이 자학시대 이론에 근거해 주장을 펼친 시기를 일컫는다. 금문경학, 불학, 도학, 주자와 육상산 왕양명의 철학 등이 이 시기에 해당한다. / 출처 - 알라딘 제공

 

 

 

 


역사의 연구 / 작가-아놀드 조셉 토인비

 

국가 단위 역사관과 서유럽문명을 중심으로 하는 문명관을 극복하고, 세계사에 21개의 문명권을 설정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다룬 책. 문명발생의 계기로 ‘도전과 응전’이라는 원리를 도입함으로써 문명의 발생·성장·쇠퇴·해체의 주기적인 과정을 해명하고 있다.

지은이 토인비는 자신의 민족적 체험이나 이해에만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세계사적인 깊이와 눈으로 문제의 본질과 무게를 가늠하려 한다. 지은이가 보기에 전반적인 현대 문명의 위기에 대한 발언은 그 어느 것이나 세계사적인 배경에서 해명되어야 하는 것들이었다.

역사학자로서의 진지한 동기, 넓은 시야로부터의 고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통찰, 비지배적 소수자로서 학대되고 억압된 사람들에 대한 공감등이 어우러졌다고 평가받는 이 책은 토인비의 역사가로서의 생각이 집약된 주요 저작으로 평가받고있다.

원판을 약 6분의 1로 편집한 Arnold J. Toynbee. A Study of History, abridgement of VOL i~vi by D. C. Somervel 을 완역한 것이며, 「조선일보」 논설고문을 역임했던 홍사중이 번역했다. 동서문화사 월드북 시리즈 46번째 책. / 출처-알라딘

 

 

 

 


실천론. 모순론 (외) / 작가-마오쩌둥

 

모택동 사상 이해를 위한 입문서.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이론과 중국혁명의 실천을 통일한 사상이며 중국의 공산주의, 중국의 마르크스주의라고 할 수 있는 모택동 사상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엮었다. [실천론]과 [모순론] [신민주주의론]이 실려 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실천론][모순론]은 바로 중국식 변증법적 유물론을 잘 설명해 주는 논문이다. 또한 민주주의로부터 사회주의로 이행되기 전의 과도기 단계를 논한[신민주주의론]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제시된 이론은 모택동이 순수한 학리적인 이론으로 설명하지 않고, 중국혁명을 실질적인 예로 들어 혁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러한 것이 모택동 사상의 특징으로, 모택동 사상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이성과 혁명 / 작가-헤르베르트 마르쿠제

 

2018년 프랑스의 한 방송사에서 “마르쿠제의 철학은 희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그의 일생을 다룬 다큐가 있었다. 아마도 프랑스혁명에 대한 아낌없는 찬양이 그를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전쟁이 시작될 무렵 영어판으로 재출간된 이 책은 1941년 첫출판된 책으로 자본주의에 의해서 정신적 사상이 망각되어 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정신의 부활, 곧 부정의 사고를 되살리는 데 목적을 갖고 저술된 도서이다. 이후 이 도서는 베트남 전쟁의 종식과 프랑스 68혁명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저자는 철학상으로는 헤겔의 변증법, 사회이론으로는 맑스의 노동과 소외 사상, 문명론으로는 프로이트의 에로스 사상을 통합하여, 현대의 고도산업사회와 산업문명에 대한 변증법적인 부정의 철학이론인 '비판이론'을 개진하였다.

이 책에서는 헤겔 철학을 프랑스혁명 이념을 계승한 혁명적 철학으로 파악하고, 그에 있어서의 '이성'은 자유를 향한 도정인 역사를 지배하는, 그리고 현실변혁적인 '부정의 힘'으로 규정, 모순 개념을 역사를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파악한다. 이러한 견해의 토대 위에 그는 인간의 진정한 욕구를 억압하고, 인간의 노동을 소외시키는 현대 고도산업사회의 비인간적 합리성을 비판하며 동시에 그러한 현실 고착적인 세력을 대변하는 '긍정의 철학'인 실증주의에 대하여 근본에서부터 비판한다.

그리고 본서는 마르쿠제가 1960년 영어권 독자를 위하여 독일철학, 특히 헤겔철학을 소개하고, 실증주의자들이 헤겔과 맑스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고자 쓰인 책이다. /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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