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반사 건강법의 기원
발반사 건강법의 기원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고대 중국의 의학 서적인
' 황제내경 ' 소녀 편의 ' 관지 법 '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나라 시대의 화타는 상고시대 ( 진나라 이전 )의 관지 법을 다시 정리하여 ' 족심도 '라는 명칭으로
' 화타비지 ' 에 소개하였는데 관지 법이란 인체 내의 각 기관 및 조직이 손이나 발에 대응적으로 나타난다는
원리에 기초한 것이다.
이처럼 발반사구를 이용한 건강법은 중국뿐만 아니라 고대 이집트의 벽화에서도 인체의 각 기관이 그려진
발바닥의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당나라시대에 전해져 오늘날의 침구술과 족심도가 되었다.
오랜 세월을 내려온 이러한 발반사 건강법이 현대적인 체계로 구축되어 빛을 보게 된 것은
1913년 미국 내과의사 윌리엄 피츠레럴드가 Zone Theraphy를 의학계에 발표하면서이다.
발바닥을 신체의 모든 기관의 반사점으로 생각하고 발바닥을 세로와 가로의 각각 다섯 선으로 구분하여
열 개의 반사대로 나눈 Zone Theraphy는 그 후 유럽의학자들에게 전파되어 영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서
많은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 스위스의 간호사 헤디 마사프렛이 중국에서 근무하면서 배우고 귀국하여 쓴 ' 미래의 건강 '이 대표적이다.
스위스의 신부로 대만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던 오약석 신부가 자신의 고질병이었던 류머티즘을 Masafret의 책을 보고
발반사 건강법으로 치료한 후에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게 되었다.
약 40여년전 미국에서는 어니스 임검이 쓴 ' 발의 이야기 '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밀드레드 카터여사가 쓴 ' 발 반사요법으로 당신의 건강을 지킨다 ' 의 출판은 발반사 건강법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스위스 미국, 독일, 대만,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발반사건강법은 대중들의 삶에
깊숙이 파고 든 우리나라에서도 그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얘기했듯이 발 건강법은 5000여 년 전 중국의 한의학 고서인 황제내경에 기록되어 전해지는 등
장구한 역사와 현대 의학적인 기초위에 오늘날 우리가 배우게 되는 발 건강법으로 발전, 전수되어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발건강법의 특징은 간단하고도 부작용이 없는 자연요법으로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질병예방에 아주 효과적인 건강법이라는 것이다.
이에 나는 발건강법을 범 국민적 국민건강증진운동의 일환으로 발전, 보급시키기 위하여 관련 문헌의 정비를 비롯한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건강법을 개발하여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전문 발 건강관리 지도자를
육성하여 국민의 체력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발 건강법이 전 국민에게 소개되고 국민건강증진법으로 보편화 될때 비로소 나는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국민 누구나가 건강유지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고 건강관리에 관한 수많은 정보를 매일 접하고는
있으나 구체적인 실현방법과 얻어지는 효과의 불신에 대한 염려로 인하여 자기 건강관리에 대해 항상 의구심을 갖고
있는 실정이다.
바쁘고 복잡한 사회구조 아래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가장 와 닿는 건강법은 무엇보다도 시간과 장소,
비용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배워서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쉽고 매일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불신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발 건강법을 알리고 실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나의 큰 과제로 여기고 있다.
발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훌륭한 건강기구이다.
이 건강기구인 발을 잘 이용하면 우리는 충분히 건강한 삶을 누리며 살수있다.
'별스러운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한 신체를 위한 필수조건과 발과의 연관관계 (0) | 2020.09.19 |
---|---|
발반사건강법의 원리 (0) | 2020.09.18 |
다양한 질환에 좋은 식품들 (0) | 2020.09.11 |
체내염증 줄이는 음식들 (0) | 2020.09.10 |
누렁니 유발하는 식품 (0) | 2020.09.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