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 만병의 근원 ' 이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소화불량이나
두통, 가슴 통증, 복통등을 불러온다.
이를 가리켜
신체형 장애 증상이라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신체형 장애 진료인원이
2014년 13만 6760명으로 집계될 만큼
스트레스는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의 기본이다.
우리의 건강 밸런스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해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데
우리를 끈질기게 괴롭게하는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 말끔히 해소 될 수 있을까?
" 스트레스란? "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에
우리가 적응하면서 비롯되는
생리적, 정신적, 행동적 반응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스트레스는
우리를 괴롭히는 일이나
사건으로부터 유발되지만,
좋은 일 또는 행복한 사건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다.
쉽게 말해 스트레스는
어떤 사건이나 상황, 혹은 관계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입니다.
낯선 상황에 처해 있거나,
재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세상살이의 끊이지 않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 것이다.
우리 몸은 위해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킨다.
그것이 바로
' 스트레스 반응 '인 것이다.
스트레스 반응은
사고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병적인 상태로 접어들게 된다.
" 스트레스 다루는 법을 배우자 "
사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느냐가 아니라
그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어떻게 스트레스를 다루느냐 하는 것이다.
' 적을 알면 백전백승 ' 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스트레스와의 전쟁에도 해당된다.
먼저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자신이 언제 어떻게 스트레스를
느끼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알면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나
사건을 회피할 수도 있고,
직접 부딪혀 해결 할 수도 있다.
이처럼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번째, 스트레스를 잘 다루려면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되,
조절할 수 있는 일에는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줄 만한 사건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보라.
도저히 할 여유가 없는 일이라면
적절히 거절하고,
변화를 위협이 아니라
긍정적인 도전으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명상이나
규칙적인 운동, 취미생활등을 통한
기분전환도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스트레스 다루는 법 >
1. 언제, 어떻게 스트레스를 느끼는지 파악하기
2.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 선택하기
ex)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나 사건 회피등
3.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조치하기
4. 명상이나 규칙적인 운동, 취미생활 등을
통한 기분전환하기
" 스트레스, 이렇게 해소하자! "
1분 해소법 : 횡경막 호흡하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짧고 얕아지며
순간순간 호흡을 잊기도 한다.
복식호흡 또는 횡격막 호흡을 하면
숨을 크게 들이쉬게 돼서 평온하고
차분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4~5초간 숨을 들이마시며
배가 팽창되는 것을 확인하고
숨을 내쉰다.
숨을 쉴 때 배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깊게, 천천히 호흡하면 된다.
2분 해소법 : 초콜릿 섭취
'단백질체 연구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초코바를
2주에 1개꼴로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다.
단, 당분으로 인한 폐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당분이 많은 초콜릿을 먹을 때는
조절하는 편이 좋다.
3분 해소법 : 반복패턴 응시하기
미국 오리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반복되는 사물을 응시하면
긴장이 풀리는 효과가 있다.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옇을 때
주변에 반복패턴이 있는 사물을 두고,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보며
휴식을 취해 보자~
10분 해소법 : 녹차 마시기
녹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뇌파 중 알파파에 영향을 미쳐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뇌의 알파파가 활성화되면
긴장이 풀리고, 수면의 질이
높아지게 된다.
허브차의 일종인
캐모마일차는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홍차는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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