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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스러운 건강

약과 같이 먹으면 안돼요!

by 별찌의 하루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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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약 + 초콜릿 >

 

초콜릿이나 커피, 콜라에 함유되어있는

카페인이 감기약의 카페인과 결합해

구토, 메스꺼움, 불안 등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 제산제 + 오렌지 > 

 

속쓰림을 완화해주는 제산제는

오렌지의 산성을 만나면 

효과가 반감될 뿐만 아니라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 변비약 + 우유 >

 

우유가 변비약의 코팅을 녹여 

약효가 감소하거나

위를 자극해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 비타민제 + 약초차 >

 

약초는 빈혈약, 비타민 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떨어트리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칼슘보충제 + 커피 >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칼슘을 배출을 촉진하여

칼슘보충제의 섭취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 고혈압약 + 바나나 >

 

바나나, 오렌지 등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과일은

체내 칼륨 과잉으로

심박수 증가, 근육통이 나타난다.

 

 

 

 

 

 

< 항우울제 + 치즈 >

 

치즈에는 티라민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혈압을 높인다.

문제는 삼환계항우울제와 치즈를

함께 섭취하면 티라민이 체내에 정상적으로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두통, 고혈압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피임약 + 인삼 >

 

피임약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합성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한

여성 호르몬 복합제로

인삼과 같이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는

식품을 먹게 되면

필요 이상의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면서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기적 피임약 복용을 하고 있다면

인삼 섭취는 중지해야 한다.

 

 

 

 

 

< 수면제 + 술 >

 

만약 수면제와 술을 함께 먹는다면

세상과 이별을 각오해야 한다.

중추신경계를 억제시켜

호흡마비가 올 수 있다.

때문에 수면제와 술은

최소 8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복용해야 한다.

오랜 기간 수면제 사용 시

의존도가 높아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수면 장애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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