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약 + 초콜릿 >
초콜릿이나 커피, 콜라에 함유되어있는
카페인이 감기약의 카페인과 결합해
구토, 메스꺼움, 불안 등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 제산제 + 오렌지 >
속쓰림을 완화해주는 제산제는
오렌지의 산성을 만나면
효과가 반감될 뿐만 아니라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 변비약 + 우유 >
우유가 변비약의 코팅을 녹여
약효가 감소하거나
위를 자극해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 비타민제 + 약초차 >
약초는 빈혈약, 비타민 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떨어트리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칼슘보충제 + 커피 >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칼슘을 배출을 촉진하여
칼슘보충제의 섭취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 고혈압약 + 바나나 >
바나나, 오렌지 등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과일은
체내 칼륨 과잉으로
심박수 증가, 근육통이 나타난다.
< 항우울제 + 치즈 >
치즈에는 티라민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혈압을 높인다.
문제는 삼환계항우울제와 치즈를
함께 섭취하면 티라민이 체내에 정상적으로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두통, 고혈압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피임약 + 인삼 >
피임약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합성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한
여성 호르몬 복합제로
인삼과 같이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는
식품을 먹게 되면
필요 이상의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면서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기적 피임약 복용을 하고 있다면
인삼 섭취는 중지해야 한다.
< 수면제 + 술 >
만약 수면제와 술을 함께 먹는다면
세상과 이별을 각오해야 한다.
중추신경계를 억제시켜
호흡마비가 올 수 있다.
때문에 수면제와 술은
최소 8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복용해야 한다.
오랜 기간 수면제 사용 시
의존도가 높아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수면 장애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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