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스러운 건강

경락 유주 순서에 따른 생활법과 피부관리 - 2

by 별찌의 하루 2020. 11. 22.
반응형

경락 유주 순서에 따른 생활법과 피부관리 - 2

 

 

 

 


申時(신시)에는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 kalosskin, 출처 Unsplash

건강 측면 : 15:00~17:00까지는 방광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이다.

오줌을 만들어 노폐물을 배설하고 몸속의 기운과 피를 

서서히 맑게한다.

 

피부관리측면 : 피부를 보호하던 위기가 피부 속으로 들어가 

피부의 긴장이 풀어지고 피로감이 몰려온다.

신시 이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찬바람이나 한기를 피하고

마사지 등 피부관리를 해준다.

 

 

 

 

 


酉時(유시)에는 집에 들어가 가벼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

 

© achera, 출처 Unsplash

건강 측면 : 17:00~19:00까지는 신장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이다.

진시와 오시에 먹었던 음식물이 어느 정도 소모되었으므로

가벼운 음식을 섭취한다.

 

피부관리측면 : 유시 이후 무리한 운동을 하면 피부가 빨리 노화하고

거칠어지므로 집으로 가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戌時(술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 allahetman, 출처 Unsplash

건강 측면 : 19:00~21:00까지는 심포의 기능이 왕성한 시간이다.

심포는 낮동안 왕성하게 활동한 심장을 대신하여 피를 공급한다.

낮보다 흐르는 피의 양이 감소하고 체온이 떨어지며 

피로감이 몰려온다.

술시 이후 무리하게 일하면 몸에 열이 나기 쉬워 몸이 마르고

허약해지며 잠이 오지 않는다.

 

피부관리측면 : 심포의 이상이 있으면 얼굴 측면에 여드름이 나고,

이마는 좁쌀 같은 여드름이 생겨난다.

 

 

 

 

 


亥時(해시)에는 잠을 자야 한다.

 

© Torsten Dettlaff, 출처 OGQ

건강 측면 : 21:00~23:00까지는 삼초의 기능이 왕성해지는 시간이다.

술시부터 떨어진 체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간이므로

삼초는 체온을 유지해 주는 기관이다.

이 시간에 잠을 자야 술시에 못다 한 피의 정혈작용과

피를 식히는 작용을 할 수 있다.

 

피부관리측면 : 삼초의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가 가렵고 예민해진다.

알레르기성 피부가 되기 쉽다.

 

 

 

 

 


子時(자시)에는 반드시 자고 있어야 한다.

 

© saseko, 출처 Unsplash

건강 측면 : 23:00~01:00까지는 담의 기운이 왕성하다.

영양의 배분과 소화선에 관계하는 내분비 작용에 의해

전체의 에너지 밸런스를 조절한다.

뇌수를 공급받는 시간이므로 잠들지 않으면 진액을 공급받지 못하여

잠에서 깨어도 개운하지 않고 피로하다.

 

피부관리측면 : 지성피부는 주로 오행 중 목에 배속되어 있는

간, 담의 기능 저하로 생겨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담의 기능 저하는 피부 모공이 넓어지고, 피지가 과다해진다.

지성피부는 담경, 간경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丑時(축시)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 gaellemarcel, 출처 Unsplash

건강 측면 : 01:00~03:00까지는 간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이다.

영양을 저장하고 신체활동의 에너지를 확보해서 저항력이 생기게 한다.

그동안 정혈 시킨 깨끗한 피를 전신으로 보내기 시작한다.

 

피부관리측면 : 간으로 인한 피부 증상은 기미가 대표적이다.

기미는 임신이나 스트레스, 자외선으로도 많이 생기지만

간 기능이 떨어지면 눈 밑이나 콧등 부분에 푸르스름하게 나타난다.

간은 눈 하고 연결되어 있어 간 기능 이상이 오면 눈의 시력에도 문제가 생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