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음식이 땡기는 이유
단맛이 땡길 때
▶ 에너지 부족 / 생리 전 ◀
체력을 소모해 에너지가 부족하면
단맛이 당길 수 있음.
에너지원을 만드는 포도당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임.
또한 여성들이 생리 전에는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지는데,
이 수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단맛을 찾는 경우도 있음.
매운맛이 땡길 때
▶ 스트레스 과다 ◀
스트레스 받거나 화가 나고 우울하면
매운 음식이 생각날 때가 많음.
매운맛은 다른 맛과 달리 통증으로 인식되어
이를 줄이려고 진통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됨.
그래서 스트레스 풀리는 기분이 드는 거임.
짠맛이 땡길 때
▶ 칼로리 부족 / 칼슘과 마그네슘 부족 ◀
칼로리나 영양소가 부족하면 짠맛,
특히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의
자극적인 짠맛이 당기게 됨.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 됨.
이럴 땐 채소나 견과류 섭취를 권장함.
신맛이 땡길 때
▶ 피로 누적 ◀
피로가 누적되고 몸이 지쳐 휴식이 필요할 때
우리 몸은 신맛이 당길 수 있음.
몸이 지치면 자연스레 두통이나 근육통이
생기는데, 이때 시트르산이 함유된
감귤 계열의 과일을 먹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과일이 땡길 때
▶ 기분 전환 ◀
부정적인 심리 상태에서 뭔가 전환이 필요할 때
우리 몸은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원할 수도 있음.
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
생과일 및 야채를 풍부하게 섭취한 사람은
감정 상태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함.
유지방이 많은 음식이 땡길 때
▶ 심리적 불안 ◀
치즈, 버터 같은 느끼한 음식이 당기는 것은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일 수 있음.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유제품을 먹으면
그 속의 트립토판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줘 불안감을 줄이고 즐거움을 느끼게 함.
쓴맛이 땡길 때
▶ 입맛 없음 ◀
주로 봄이나 여름 혹은 환절기에 입맛이 떨어질 때
우엉, 도라지, 더덕 같은 쌉쌀한 음식이 당길 수 있음.
쓴맛 뿌리 채소 속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은 소화기능을 향상해
식욕을 자극하고 기력의 회복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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