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스러운 건강

발반사건강법의 실시

by 별찌의 하루 2020. 9. 25.
반응형

발반사 건강법의 실시

 

 

 

 

발반사 건강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배설 기능을 용이하게 하여 체내에 있는 더러운 노폐물을 체외로 내보내어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반사구를 자극할 때의 방법, 순서 및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자.

 

 

 

 

 

© efro247, 출처 Unsplash

 

1) 아기발로 만들자.

 

정확한 반사구를 자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발바닥 전체를 자주 주물러서 아기 발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자연치유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아기의 발을 보고 아기의 눈을 보아라.

말랑한 젤리같은 발을 가진 아기들의 어디에서도 건강에 대한 염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없다.
발의 군데 군데 박혀 있는 굳은살을 제거하고 딱딱하게 굳어 있는 발을 아기발처럼 부드럽게 

만든다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특정 반사구에서 앞에서 언급한 이물질을 감지하여 발반사 건강법을 실시하려 함다면

아래의 세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 anabeautyacademy, 출처 Unsplash

 

첫째, 신뢰감을 가져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신감과 신뢰감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일의 50%는 이미 달성한 것이다.

발을 자극하면서 이러한 신념은 버리지 말아야 한다. 

발반사건강법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에게 신념을 가지고 발을 자극하라고 하면 웃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발반사건강법은 단순한 마사지가 아니라 질병을 호전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임상사례도 많이

알려져 있다.

발반사건강법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발을 주무른다면 단시간에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cristian_newman, 출처 Unsplash

 

둘째, 참을성을 가져라.

반사구에 이상이 있을 때 그 상태가 심각할 경우에는 약한 자극을 가하더라도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약하게 한다거나 중도에 포기해 버린다면 아무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

자극을 가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통증은 약해지거나 사라지기도 하므로 지금의 고통을 참아야 한다.

 

 

 

© billiebodybrand, 출처 Unsplash

 

셋째, 끈기있게 하여라.

매일 지속적으로 하는 부지런함이 절실히 요구된다.

부득이한 경우 하루를 건너뛰었다 하더라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끈기 있게

발을 주물러야 한다.

대개의 증상은 약 2주 만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완전한 건강체가 되기 위해서는 

3개월 정도는 매일 끈기를 갖고 해야 한다.

 

 

 

 

© christinhumephoto, 출처 Unsplash

 

2) 적당한 압으로 하자.

발반사 건강법은 첫째 손가락 끝, 둘째 손가락의 둘째 마디를 주로 사용하거나 지압봉을 이용하여

아플 정도의 압으로 이상이 있는 반사구에 쌓여 있는 두터운 노폐물을 풀어주는 것이다.

반사구를 누르게 되면 처음에는 누구나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겠지만 특정 부위는 참기 힘들 정도로

아플 것이다.

지압봉을 사용할 때에도 모래 밟는 소리와 같은 소리가 나거나 아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대부분 아프니까 계속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 아프면 아플수록 자극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통증을 느낀다는 것은 대응기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계속 압을 가함으로써 그 부위에 있는

침전물을 풀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침전물이 풀어지면 해당 기관의 이상도 나아진다.

압을 가할 때 부신, 심장, 부위의 반사구는 갑작스런 강한 자극에 민감하므로 약-중-약 또는 약-강-약의

방법으로 압을 가해야 한다.

 

 

 

© johnfo, 출처 Unsplash

 

3) 보다 효과적인 방향으로 하자.

기초 반사구를 누를 때는 신장, 수뇨관, 방광 순으로 노폐물을 체외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누른다.

그 외 대부분의 반사구는 원칙적으로 심장을 향해서 힘을 주어 누르게 되는 데 어디까지나 

침전물을 없애는 것이 목적이므로 누르기 쉬운 방향으로 힘을 주어도 무관하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심장과 간의 반사구에 압을 가할 때는 그 방향을 유념하여야 한다.

심장과 간장은 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발가락 끝을 향해서 힘을 주어 힘껏 눌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4) 왼발에서 오른발 순으로 하자.
왼발은 양이고 오른발은 음이다.

이상은 음인 오른발부터 오지만 이를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양인 왼발부터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왼발을 할 때는 기초 반사구를 주무른 다음에 심장의 반사구를 먼저 자극해 주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처음에 심장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갑작스러운 쇼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①시작은 기초반사구로~

발반사 건강법의 주목적은 인체의 배설작용과 순환작용을 돕는 데 있다고 여러 번 언급하였다.

이를 위해서 신장, 수뇨관, 방광에 이르는 기초 반사구를 약간 강한 힘으로 조금은 긴 듯한

시간 동안 자극한다.

 

② 엄지발가락부터

목 위 기관의 대응 반사구가 있는 발가락을 구석구석 자극하되 순서는 뇌의 각 부분에 해당하는

반사구가 있는 엄지발가락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③ 발바닥을 자극하고

발바닥 전체를 자극하는데 발가락 뿌리 부분의 승모근, 폐와 기관지를 자극한 뒤에 발 중앙부위의

갑상선, 부갑상선, 심장, 간장, 복강 신경총, 소화기 계통 등을 자극해 준다.

이어서 발뒤꿈치의 생식선을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④ 발등에서 무릎까지

발바닥을 전체적으로 자극한 후 발등에서 시작하여 발목을 통과하여 무릎 위 10cm까지 자극한다.

 

⑤ 무릎을 향하여

발가락에서 시작하여 발바닥의 중앙을 통과하여 발의 뒤꿈치까지 노폐물을 가지고 왔으니

이제는 실제적인 배뇨기능을 하는 곳으로 가져가야 한다.

뒤꿈치에서 종아리 안쪽을 중심으로 무릎 위 약 10cm까지 자극한다.

이것을 충분히 반복하고 난 후에는 똑같은 방법으로 하되 이제는 종아리 바깥쪽을 중심으로 

무릎 위까지 자극한다.

 

⑥ 다시 기초 반사구로 마무리

시작과 끝은 기초 반사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신장, 수뇨관, 방광의 순으로 주무르는 것으로 

왼발을 마무리한다.

이제는 오른발을 이런 순서로 하면 된다.

 

 

4) 적당한 시간 동안 하자.

매일 아침, 저녁으로 양발 합하여 30~40분 정도가 적당하다.

상태가 심각한 사람이 처음으로 경우에는 약 5분 정도로 시작하면서 그 시간을 늘려간다.

따뜻한 목욕탕에서는 혈액순환이 좋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의 경우 목욕 중에

한쪽 발에 5분씩 10분 정도로도 충분하다.

이렇게 꾸준히 매일 같이 한다면 약 20일 후에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완전한 건강체가 되기 위해서는 역시 조금은 시간이 걸린다.

자극을 가해야 되는 기간을 10대에 1개월을 기준으로 한다면, 30대는 3개월, 60대는 6개월 정도

계속한다면 건강한 신체로 되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