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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스러운 건강

발반사건강법의 응용사례 - 6

by 별찌의 하루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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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반사 건강법의 응용사례 - 6

 

 

 

 

 

© seralexphoto, 출처 Unsplash

생리통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밖으로 표현하기가

몹시 곤란하여 여성들에게는 

미운 오리 새끼와도 같은 질환이다.

유치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고객님이 계신데,

그날이 되면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생리통을 앓고 있었다.

우연히 서점에서 발반사요법에 관한 책을 읽고

배우기 위해 방문해 주셨다.

생리통이 너무 심하면 진통제를 먹고

수업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하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다음 생리를 2주일 앞두고

그날부터 매일 발바닥의 자궁과 생식선을

집중 자극하면서

몸이 차지 않게 찬 음식을 피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목욕을 하면서

욕조속에서 충분히 몸을 덥히고

자기 전에 족탕할 것 등을 당부했다.

그로부터 2주일이 지난 무렵 

밝은 모습으로 찾아와서는 
" 거짓말 같이 통증이 가벼워지고 

이렇게 고통이 없는 생리는 처음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생리라도 하복부와 허리 부분에

약간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자궁 내의 출혈량과 몸 밖으로 나가는 혈액량의

균형이 잡히지 않으면 자국이 부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생리통이다.

약간의 생리통이어도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 방법은 

생리통을 약으로 인해 빨리 멎게 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진통제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생리 때마다 진통제를 먹게 되면

피부 노화 등의 뜻하지 않던

심각한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 TesaPhotography, 출처 Pixabay

어머니께서 10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평생 짊어져야 할 병이라고 생각하고

당뇨병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신다는

고객님이 계셨다.

효심이 깊으신 아드님은 이 방법 저 방법 찾아보다

발반사요법이 당뇨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어머니를 모시고 직접 방문해주셨다.

어머니의 발바닥을 관찰해보니

췌장의 반사구가 딱딱하게 솟아올라 있었고

조금만 눌러도 매우 아파하셨다.

이 통증은 췌장기능의 약화로 인해 오는

증상이므로 기능이 회복되면 반사구의 통증도

사라질 것이라 안심시켜드리며

발바닥을 자극하여 응어리가 풀리도록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드렸다.

그리고 집에 계실 때 

췌장 부위를 스스로 자극하도록 알려드렸다.

어머니는 반신반의하셨지만,

"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당뇨병이

호전된다면야... "라는 생각으로

집에서 TV 보시면서 밤낮으로

발바닥의 췌장 부분을 자극하셨다고 한다. 

시작한 지 2주일 정도 지나니까

몸의 나른함이 사라지고

피로가 많이 없어졌다며

좋아지셨다는 말씀을 전해오셨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으로 생긴 두피의 습진도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셨다.

지속적으로 췌장 반사구를 주무른 결과

딱딱하던 것이 많이 부드러워졌고

발 안쪽의 움푹 들어간 부분도 

윤곽이 똑똑히 나타났다.

병원에서 혈당 수치를 검사해보니

놀랠 정도로 많이 낮아졌다고 

결과가 나왔다고 하셨다.

이제 어머니는

발반사 건강법의 전도사가 되시어

여기저기 극찬을 하고 다니신다고 하십니다.

 

 

 

 

 


© geraldoswald62, 출처 Pixabay

고혈압의 위험성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혈압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게 저혈압인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괴롭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현기증을 느끼는 등의

증세가 일어난다.

아침에 잠에서 깨면 눈을 뜨고도 

2시간 정도는 멍한 상태가 이어져

항상 힘겹게 아침을 시작한다.

이런 증세로 몇 년 동안

힘겨워하시는 고객님께서 계셨다.

발전체의 반사구에 강한 반응을 보였고

발의 근육이 단단하고 핏기도 없었다.

자주 현기증과 식은땀을 흘렸다고 하셨다.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병원에 가서

영양제 주사나 링거를 맞아야 할 정도로

신체적으로 쇠약해진 상태였다.

댁에서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발은 담근 후

발가락 끝에서부터 발뒤꿈치와

복사뼈까지를 각각 10분씩

마사지하시길 권해드렸다.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마사지를 한지

약 한 달 후 

이전과는 다르게 아침에 일어나기가

훨씬 수월해지셨다며 

발반사 건강법에 대해 놀라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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