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면역력은 외부로부터
우리 몸에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에
대항하는 힘을 말하는데,
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로 보내기도 한다.
지금 내 몸에 면역력 빨간불이
켜지지는 않았는지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한다.
1. 구내염
구내염의 대부분은
흰 점이 생기는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발생한다.
충분한 휴식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면
대부분 자연히 나아지지만,
구내염이 자주 생기거나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는
베체트병과 같은 질환일 수 있으므로
병원진료가 필요하다.
2. 감기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감기 증상은 길어도 10일 정도면 완화하지만
한 달 이상 지속하는 경우는
바이러스성이 아닌 세균성 감기일 수 있다.
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린 후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세균에 2차 감염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폐렴이나 인두염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3. 피로
몸이 나른하다, 무기력하다, 피곤하다등
막연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피로는 검사를 해도 특별한 몸의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면역력 저하가 이와 같은 피로 증상으로
나타나기 쉬우므로 다른 원인 없이
피로감이 지속한다면
내 몸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4. 헤르페스
헤르페스는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단순 포진 바이러스가 피부,
점막에 감염을 일으키는
1형 헤르페스는 입술과 입 주변 수포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가려움과 작열감, 통증을 동반한다.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을때는
증상이 없다가 면역력이 저하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5. 잘 낫지 않는 상처
면역력이 떨어지면 상처에 침투한 세균과
싸우지 못해 상처가 쉽게 낫지 않는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상처가 생기면
좀처럼 낫지 않는 이유 또한 당뇨로 인한
대사이상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때문이다.
< 면역력을 올리는 식사법 >
1. 세 끼 식사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으로,
거르지 않고 먹기.
2. 알맹이 음식 먹기.
3. 섬유질을 먼저, 그리고 충분히 섭취하기.
4. 하루 2리터의 물 마시기
5. 꼭꼭 씹어먹기
< 면역력에 좋은 차 >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미자, 맥문동, 감초, 도라지등의
약용작물로 만든한방차를 마시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계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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