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들 다이어트
지난 4월 아이유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이유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조세호는 "아이유 다이어트 식단이 한때 유행했다. 아침에 사과 한 개, 점심에 고구마 2개 혹은 바나나 2개, 저녁은 저지방 우유와 단백질 보충제만 먹는 식단"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아이유는 "진짜 극단적이었을 때 했던 방법이다. TV에서 멀쩡히 건강하게 웃으면서 활동하니까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21살 22살 어릴 때 한 거고 3~4일 정도 아주 단기간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그렇게 하면 노래 한 곡도 못 부른다. 그렇다고 '절대 하시면 안 돼요'라고 하기에는 한 번 정도는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연예인들은 매일 저렇게 한다' '저렇게 해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절대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가수 에일리의 식단도 극단적인 절식 요법에 속한다. 아침과 점심은 닭가슴살, 안심, 돼지고기 등 종류를 바꾸어 가며 단백질 100그램과 채소 2컵, 과일 1개를 먹고 저녁은 굶는다. 이처럼 하루 열량 섭취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한 달에 10kg을 감량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가수 박보람은 하루 5번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다이어트를 한 경우다. 그가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 식단을 살펴보면, 아침에는 고구마·토마토·닭가슴살·채소를, 점심에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저지방 우유를 먹는다. 오후 3시에 바나나 한 개와 삶은 달걀 흰자 3개·노른자 1개를, 오후 6시에 고구마 1개와 닭가슴살·채소를, 오후 9시에 바나나 1개·삶은 달걀 흰자 2개·노른자 1개·호두 3알을 먹는다. 박보람은 꾸준히 이 식단을 유지하며 무려 32kg을 감량했다.
방송인 안선영은 다이어트에 돌입한 100일 동안 하루 식단을 아침, 점심, 간식, 저녁 등 네 번에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밀가루를 완전히 끊은 것은 물론 아침은 닭가슴살과 현미밥 반 공기, 사과 한 쪽을, 점심에는 아침 식단에 달걀프라이나 두부구이를 추가하고, 4~5시 사이에 간식으로 견과류 한 줌과 방울토마토를 먹었다. 저녁은 닭가슴살이나 두부 등 단백질 군의 음식에 채소를 곁들였다.
과거 60kg대 몸무게에서 47kg까지 감량한 설현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군살이 전혀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설현은 철저한 식단을 자랑한다. 그녀가 공개한 식단 중 하나는 1일 1식으로 고구마, 달걀, 닭가슴살 그리고 샐러드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배우 강소라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강소라는 과거 72kg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20kg이상 감량하며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하루3식을 꼬박꼬박 챙겨먹는다는 강소라는 아침엔 요거트, 과일, 견과류, 점심엔 현미밥 중심의 한식, 저녁엔 닭가슴살, 샐러드, 고구마등을 먹는다고 한다.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개그우먼 김신영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녀는 총 38kg을 감량하며 지금의 몸매를 갖게 되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에 해독주스, 그릭요거트, 채소볶음, 현미밥, 점심에 달걀, 파프리카, 토마토, 청경채, 양배추, 기름기가 적은 생선, 저녁엔 달걀과 고구마를 먹고 간식으로는 두유나 아몬드를 챙겨 먹는다고 한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도 유명한 다이어터 중 한 명이다. 홍지민은 3개월만에 무려 30kg감량에 성공하며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일단 쪄 먹는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알배추쌈, 도토리묵, 달걀흰자찜, 장아찌 이다. 더불어 오이와 가지등 포만감이 높은 채소를 도시락으로 준비해 다니며 허기질 때마다 배를 채우곤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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